HYBE 하이브의 2022년 2분기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실적발표에는 박지원 CEO, 이경준 CFO가 참석했습니다.
2022년 2분기 HYBE는 역대 최고의 분기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HYBE의 실적과 사업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HYBE의 핵심 사업 아이템인 BTS와의 관계, 나아가 향후 음악 산업 시장에서 HYBE의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해보겠습니다.
주요 실적
2022년 2분기 HYBE의 매출은 5,122억원(QoQ +79.7%, YoY +83.8%)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883억원(QoQ +138.2%, YoY +215.3%)로 매출과 영업 이익 측면에서 모두 최고의 분기를 보냈습니다.

전체 매출 중 약 64%는 앨범, 공연, 광고 등과 같이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36%는 아티스트가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부문에서 발생했습니다.
직접 참여형 매출의 비중이 2021년 2분기 약 46%, 2022년 1분기 약 54%였던 점을 고려하면 직접 참여형 매출의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의 호실적과 관련하여 BTS 뿐아니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좋은 성적을 낸 아티스트들이 많았으며, HYBE의 멀티 레이블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 실적 중 재밌는 부분은 영업이익이 883억원 보다 많은 당기순이익 930억원을 달성했다는 점입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1) 환율에 따른 외환차손과 (2) 관계회사의 투자유치로 인해 영업외수익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 구조
2021년 3월, HYBE는 NEW BRAND PRESENTATION(https://youtu.be/zbuAIAoBbO0)을 통해 하이브의 사업 영역을
레이블(L), 솔루션(S), 플랫폼(P)의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레이블: 각자 독립성, 독창성을 유지하고 강화하면서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을 하는 회사들
- 솔루션: 레이블들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2차, 3차 비즈니스를 창출
- 플랫폼: 하이브의 모든 컨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확장
레이블 사업은 전통적으로 연예기획에서 하는 사업 영역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솔루션 사업의 경우 대표적 서비스로 인더섬 with BTS(https://bts-island.com/)가 있습니다.
인더섬 with BTS는 BTS 멤버들이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한 캐주얼, 시뮬레이션, 퍼즐 게임(2022년 6월 29일 출시)입니다.
사용자들은 퍼즐 게임을 풀고 골드를 획득해 섬을 꾸밀 수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의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출시된 BTS 관련 게임 중 팬덤의 반응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누적 가입자수는 600만명이고 215만명이라는 최고 DAU(일별 활동 사용자 수, Daily Active Users)를 기록했습니다.
28개국 앱 마켓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전체 가입자 중 해외 가입자 비중은 95.7%에 달합니다.
인더섬 with BTS의 사례처럼 아티스트별로 특화된 서비스나 혹은 향후 HYBE 유니버스 같은 세계관이 만들어진다면 관련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플랫폼 사업의 경우 대표적 서비스로 위버스(weverse, https://weverse.io/)가 있습니다.
위버스는 We와 Universe의 합성어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역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앱 내에 라이브 스트리밍(V Live)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제이홉의 라이브 공연을 위버스 앱을 통해 스트리밍했습니다.

2022년 2분기 MAU(월별 활동 사용자 수, Monthly Active Users)는 약 6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640만명 대비 다소 감소한 수치로 2021년 4분기 최고 MAU 680만명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HYBE 측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BTS를 강화하기 위해 멤버들의 개인 SNS 개설로 인한 영향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위버스 서비스의 우선 순위 1번은 아티스트 사용성에 있으며 아티스트들이 위버스에서 더 편하게,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위버스의 수익성과 관련해서는 현재 위버스는 새로운 아티스트,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출시할 계획으로
단기적으로 연간 이익률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HYBE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HYBE와 BTS
시장에서 HYBE는 BTS 회사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비슷한 회사로 배틀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크래프톤이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 BTS가 병역문제로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의 HYBE 매출에 대한 걱정과,
복무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1개월에 이르는 병역 후 BTS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HYBE는 BTS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을까요?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HYBE는 BTS를 포함한 6개 아티스트에 대한 앨범 초동 판매량을 공개했습니다.

여전히 BTS의 앨범 판매량이 엄청나지만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프로미스나인 등 다른 아티스트들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븐틴은 더블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으며 월드 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 앨범을 출시할 때마다 판매량이 2배가 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월드 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엔하이픈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고 월드 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의 경우 한국, 미국, 일본 3개국 모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의 고른 성과에 대하여 HYBE는 멀티 레이블 모델의 효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멀티 레이블 모델을 더욱 확대할 뜻을 밝혔습니다.
2분기 실적발표에 언급이 되진 않았지만 2022년 7월 22일 데뷔한 뉴진스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뉴진스의 경우 뉴진스 멤버가 자기의 폰을 팬들과 공유한다는 컨셉으로 라이브 스트리밍과 메시지, 캘린더 등의 기능을 가진 포닝(Phoning)이라는 앱을 함께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BTS 이외에 다른 아티스트들의 호실적은 HYBE를 "BTS 회사"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보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실적 발표를 보며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 아티스트도 인기가 많네. 이 그룹도 인기가 많구나. 어? 새로운 아티스트를 언제까지 계속 출시할 수 있는거지?"
시장에서 좋아하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계속 출시하면 HYBE의 매출도 계속 오르기만 할 수 있을까요?
음악 산업 시장
하이브(HYBE)는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미션 아래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기업입니다.
- HYBE 기업 소개
HYBE가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 등의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핵심에는 음악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음악 산업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요?

ifpi(국제음반산업협회,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의 보고서에 따르면,
음악 산업 시장의 규모(매출 기준)은 2001년 이후 쭉 감소하다가 2014년 반등을 시작해 2021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에는 스트리밍 방식의 음악 소비 문화가 큰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음악 스트리밍 매출은 169억(16.9B)달러로 한화 약 24조원에 달합니다.
공연이나, 다운로드와 같은 다른 디지털 상품, CD 앨범 등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성장 보다는 하락을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트리밍으로 발생하는 매출은 분명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했을 때, 소비자 한 명이 하루에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시간은 24시간을 넘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BTS 이후에 신규 아티스트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HYBE의 성과는 놀랍지만,
새로운 아티스트를 계속 출시하는 것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매출을 대체하는 자기잠식(Cannibalization)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HYBE의 매출을 계속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리밍이 아닌 다른 방식의 매출로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솔루션과 플랫폼이 HYBE의 사업 영역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지난 달 HYBE가 한 스타트업을 인수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HYBE가 인수한 스타트업 수퍼톤은 인공지능 기반 오디오 기술 개발 업체로 핵심기술로 가창 음성 합성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모창을 하는 인공지능"입니다.
[단독] 아이유 음색으로 임재범 창법을…하이브가 450억 들여 인수한 회사
박창영,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20022.09.26,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48928/
인공지능을 음악 분야에 활용한다면 팬들이 좋아할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고, 혹은 적어도 컨텐츠 제작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BTS의 폭발적 인기에 뒤늦은 충격을 받았던 M세대 중 하나로써, HYBE에 또 한 번 놀라지 않기 위해 HYBE의 다양한 사업을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끝>
질의응답
<NH투자증권 이화정>
Q. 인더섬 게임 발매 후 성과가 좋은 것 같다. 향후 인더섬 게임 매출이 전체 매출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지. 또 추가적으로 발매할 게임의 출시 계획이나 방향성이 궁금하다.
하이브의 게임 산업은 아직 초기단계이며, 따라서 특정한 매출 목표를 잡고 서비스를 하고 있지는 않다.
우선은 게임을 안정화시키고 팬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매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게임 부문의 초기 지표들은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통한 추가적인 게임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게임 사업을 차차 진행해나가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다.
<하나증권 이기훈>
Q. 뉴진스의 포닝 앱을 위버스와 차별화하여 별도로 출시한 이유가 궁금하다. 이런 서비스를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확대한다고 하였는데 어떤 기능이 추가되는지 궁금하다. 포닝 앱은 카카오톡과 비슷한 느낌도 드는데 브이라이브 이외에 텍스트를 이용한 수익화도 고려하고 있는 것인지.
포닝 앱은 뉴진스 멤버들이 자기의 폰을 팬들과 공유한다는 컨셉으로 출시한 서비스이다.
따라서 위버스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컴포넌트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별도의 앱으로 분리해서 서비스하였다.
현 시점에서 포닝 외에 다른 하이브 아티스트들을 위한 개별 앱 개발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포닝에서 구현하고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은 어도어*와 위버스의 협업 결과물이다.
(*어도어 ADOR: 뉴진스의 소속 레이블, HYBE 산하 레이블 중 하나)
위버스 앱 내에 입점되어있는 아티스트들의 특성을 고려해 일부 기능을 위버스에 구현할 수 있겠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세부 내용에 대해서 정하지는 않았다.
우선 위버스 2.0을 안정화시키고 추가적인 개발은 포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면서 주요한 내용들은 조금 더 정리해서 공유하겠다.
<KB증권 이선화>
Q. 이번 분기 호실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신사업과 관련해 질문하겠다. 두나무와 협업을 통해 NFT 사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을 공유해달라.
두나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NFT 사업은 아마도 이번 년도 4분기 중으로 거래 플랫폼을 런칭하고 NFT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조인트벤처에서 인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리크루팅도 진행하고 있다.
팬덤 친화적인 NFT 문화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구체화시키고 있으며 NFT의 수집, 전시, 그리고 거래와 같은 활동을 팬을 위한 새로운 종류의 즐길 거리로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기능을 개발 중이다.
저희가 4분기 중에는 NFT와 관련된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을 시장과 공유하고, 또 실제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CLSA 김동주>
Q. BTS가 개인활동과 단체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는데, 군입대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식으로 병행할 것인지 궁금하다. BTS의 입대 계획과 그룹 및 개인 활동 관련한 추가 설명 부탁한다.
BTS의 병역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익히 아시다시피 아직 BTS의 입대시기나 방식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
다만, 올해 일부 멤버의 개인 앨범 출시가 계획되어 있고 단체활동은 현재 10월에 열릴 부산 글로벌 콘서트가 확정되어 있다.
그 외의 개인활동이나 단체활동과 관련해서는 BTS의 입대시기와 방식이 정해지는대로 다시 결정해서 알려드리겠다.
Q. 위버스 앨범이라는 것을 시도하고 있는데, K-Pop 팬들은 실물 음반 구매를 굉장히 중요한 팬덤 활동으로 생각하고 있다. 디지털 포맷으로 앨범을 출시하는 것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이 궁금하다. 위버스앨범의 수익구조와 수익성에 대한 설명 부탁한다. 특히 디지털 앨범의 특성상 상품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격의 차이로 인한 판매량엔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이라 보는지.
플랫폼 앨범(위버스 앨범)은 HYBE의 ESG 정책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포장과 CD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다.
원가 측면에서 플랫폼 앨범이 피지컬(물리적 실체)가 들어가지 않다보니 수익성 면에서 더 좋은 것이 맞다.
플랫폼 앨범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말씀하신대로 저희 팬들이 실물 앨범을 구입하는 이유가 있었을텐데,
거기에 부합하는 다른 가치들을 디지털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면 가격을 조금 더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판단했을 때 플랫폼 앨범의 수익성이 더 좋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이혜인>
Q. 하반기 컴백 라인업이 궁금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포함해 몇 개 그룹의 컴백이 가능해 보인다. 올해 데뷔한 신인그룹 뉴진스, 르세라핌도 하반기 컴백이 가능한지 확인 부탁한다. 신인 라인업과 관련해서도 한 번 더 업데이트 부탁한다. 올해는 하반기에 예정된 일본 보이그룹 앤팀(&TEAM) 외에 신인 데뷔가 없는 것인지, 내년 계획은 어떤지 궁금하다.
모두발언에서 설명했듯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세븐틴 모두 월드 투어 진행이 계획되어있다.
중간중간 언제 어느 시점에 컴백을 할 수 있을지는 레이블과 저희의 해당 도메인 파트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아마도 한 두 팀 정도는 하반기에 컴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올해 데뷔한 신인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도 스케줄 상으로 한 두 팀 정도는 하반기에 컴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앤팀 외에도 다른 레이블들, 빅히트 뮤직이나 플레디스에서도 새 팀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금 현재 데뷔한 팀들 외에도 다른 팀들로 팬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안진아>
Q. 제이홉의 롤라팔루자 공연과 관련한 매출이 똑같이 콘서트 매출로 인식이 되는지 궁금하다. 해당 공연이 하이브의 수익성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현장 MD나 참여했던 인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티켓 가격도 미화 350달러로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개인 콘서트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수익성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롤라팔루자 공연은 말씀하신대로 개인 콘서트가 아니기 때문에 수익성 관련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티켓 판매 금액을 매출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만 인식하게 되고, 스트리밍도 무료로 진행했기 때문에 저희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이 롤라팔루자 공연을 통해서 저희 아티스트들의 위상이 다시 한 번 높아지는 그 무형의 가치가 훨씬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Q. 당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각각 200%, 300% 이상씩 높게 나왔는데 이와 관련하여 기타 영업이익 부분에 일회성으로 잡힌 내용이 있는지, 혹은 법인세 부분이 줄어들어서 실적이 잘 나온 것인지 설명 부탁한다.
이번 분기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보다고 크게 나왔는데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외환 차손의 영향이다.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산들의 가치가 크게 올라서 그 금액이 크게 인식됐다.
두 번째로는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나 관계회사들이 있는데, 이 회사들이 투자를 받게 되면서 일부 회계상 처분 손익들이 발생하였다.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영업외 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그 효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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